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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는 터가 된 교회 - 권사편

한국 장로교회에는 교회에 모범이 되는 중직으로 장로와 권사 직분이 있다. 영어로는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경험한 미국 교회는 집사 외에 다른 직분을 보지 못했다. 신앙적인 모범이 되고 교회의 중심이 되기 위해 만들어진 직분이 이상하게 변질되었다.

이번에는 권사회 또는 권사 모임에 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요즘 많은 교회 권사 모임은 소문의 확산과 재생산의 근거지가 되고 있다. 일단 권사 모임에서 한 번 말이 돌기 시작하면 살아남을 자가 없다. 도마 위의 생선처럼 산산이 절단난다. 누구건 상관이 없다.

또 권사 모임은 동창회 다음으로 자기 과시와 자랑질하는 모임이 되고 있다. 누가 무슨 핸드백을 들었더라. 무슨 옷을 입었더라. 권사라도 될라치면 이런 입담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느 정도 재력을 발휘해야 한다. 정말 한심하기 그지없는 모임이 되어 버린 것이다.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봉사해야 할 권사님들이 자식과 손주 자랑, 들고 입고 달고 있는 것을 자랑하고 은근히 뽐내는 모임이 된다면 차라리 교회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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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는 터가 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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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는 터가 된 교회 - 장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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